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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마포 고깃집 마포역 한우 마포역 단체회식장소 다하누

by ♡ 껑이 2013. 3. 26.

 

 

 

 

마포 고깃집 마포역 한우 마포역 단체회식장소 다하누

 

 

다하누 (마포점)

 

 

 

 

 

 

 

다하누

02-718-8080
서울 마포구 도화동 555 한화오벨리스크 B 140호

 

 

 

 

 

 

 

 

1월달에 마포 고기집 다하누에서 점심을 갈비탕으로 해결했을때 저렴하기도했지만

맛이 좋아 다음엔 고기를 먹어봐야지하다 이번에 모인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고기로 먹으러 갔었어요.

 

점심에 무슨 고기냐는 말을 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을 정도로 종류 차별없이

고기를 사랑하는 친구들이라 부담없이 다하누가있는 한화오벨리스크로 향했었답니다.

 

 

 

 

 

 

 

 

다하누는 한우 전문점으로 정육점형식을 띄는 고기집이에요.

정육점형식이라서 더욱 저렴하게 고기를 구매해 먹을수있다는 점이 저희같은 손님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로 다가와

당골손님도 많을 뿐 더러 회식이나 단체 모임같은 경우 자주 찾는 곳이라고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점심을 틈타서 한우를 저렴하게 먹기 위해 갔었어요.

 

 

 

 

 

 

 

 

가족룸과 단체룸이 따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고기를 먹기에 더욱 편안한 곳이 다하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이곳 저곳 뛰어다니기 바쁜 녀석들을 챙기기에는 사람들에게 폐가 되니까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많이들 가족룸을 찾는것 같았었어요.

그게 서로에게 편하니까요.

 

그런데 고기를 구매하고 들어가니까 벽지가 좀 바뀐것같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 함께 왔던 친구 한명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었는지 저에게 벽지가 좀 바뀌어진것같지 않냐고 물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런것 같다면서 모두 바꾸기에는 돈도 많이 들었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전히 청결하고 깨끗햇었던 홀과 환풍구는 저희들에게 기분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에는 충분했었답니다.

 

 

 

 

 

 

 

 

고기를 구매해서 밑반찬이 차려질때 벽지가 바뀐것같다면서

저번에 왔을때와는 벽지가 달라진것같다고 이쁜 벽지로 새로 바꾸셨네요 라고 말씀드리니

사장님께서 음이온벽지로 바꾸셨다고하시더라구요

 

자주 오시는 분들마다 당골이 많으셔서 그 분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생각하셨던 것들이라면서 이번에 바꾸셨다고 하더라구요.

규조토로 만든 100% 천연 실내 마감재로 벽지를 바꾸셨다는데 저도 음이온벽지에대해서 조금은 알고있었는데

티비에서 좋은 벽지라며 방영을 자주 해줬었어요.

 

특히 아토피나 비염이있는 아이들에게 실내 습도조절에 탁월한 벽지로 공기중의 유해물질도 제거할뿐만 아니라

항균 항곰팡이효과와 실내 공기품질정화 그리고 청결 유지 등등 비싼 벽지를 손님들을 위하는 자세로

바꾸신 사장님께 이런 가게가 다 있나 싶기도하고 또 요즘 뉴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악덕 인테리어업자들때문에

안좋은 호르몬들이 분비되는 아파트에서 살고있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비염 알레르기 아토피 등등을 생각하니

정말 손님을 배려하고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마포 고깃집 마포역 한우 마포역 단체회식장소 다하누 

 

 

 

 

저희가 구매했던 한우에요.

 

품질이 상당히 뛰어나서 신선해보였었던 소고기였었는데 종류별로 이것 저것 골라 먹었었네요.

질 좋은 한우를 이렇게 저렴하게 마음 껏 먹을수있다는 점에서도 좋았지만

 

직원분이 말씀해주신 몸에 좋은 성분을 내뿜는다는 벽지까지 마음에 들어서도 마음에 쏙 들어왔었던 곳 다하누였답니다.

 

 

 

 

 

 

 

 

미리 뜨끈한 된장찌개의 국물을 먹고싶어서 주문했었어요.

진하게 우려나오고 야채들과 하얀 두부가 둥둥 얼큰하게 일단 한입 마시면서 소주를 주문해

간단히 친구들과 사이좋게 건배를 하면서 사는 이야기와 요즘 시달린다는 상사얘기를 시작으로

밑반찬을 주섬 주섬 줏어먹으면서 불판위에 고기를 올려놓기 시작했어요.

 

 

 

 

 

 

 

 

 

살짝 살짝 익혀서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소고기라도

다 구워먹는 방식으로 먹는 친구들이있어서 천천히 익혀서 먹었었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를 나누니 즐거운 마음도 들었었지만 지금 친구가 들어가있다는 회사의

상사한테 시달림을 당한다는 친구를 보기에는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더럽고 치사해서 나간다는 드라마틱한 대사를 뱉어내지 못한다는 현대사회 안쓰럽지만 어떻게 대안이 없으니

달래면서 술이나 기울였었던 친구들과 저였어요.

 

 

 

 

 

 

 

 

야들야들한 차돌박이를 구워먹으니 술이 더 땡기더라구요.

질도 좋아서 정말 먹는 내내 즐거웠었던 곳이였어요.

저번에 왔을때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왜 갈비탕을 먹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역시 고기는 상추에 마늘과 함께 먹는것이 제 맛이라는 친구들과 저!

정말 고기를 먹을때는 꼭 꼭 상추와 싸먹어야 맛있어요.

거기에 깻잎까지 넣어서 싸먹으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는 기분을 알게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서? 바로 다하누에서요.^^

 

 

 

 

 

 

 

 

신나게 건배를 하면서도 얼큰했던 된장찌개는 이미 처음에 고기를 굽기도 전에 소주 안주로

다 해치워버렸으니 후식을 무엇으로 주문해 먹을까 하다가 고기에는 냉면이라는 친구에 말에

물냉면과 비냉을 2:2로 주문해 먹었었어요.

 

물냉과 비냉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서운할테지만 따로 따로 시킨다면 나누어 먹을수도있으니

꼭 고기집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갈때 맛이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하게 우려나왔엇던 시원한 육수와 뜨끈한 고기를 한점 얹어서 먹는 쫄깃한 면과 육수의 시큼하지만 시원해던 맛

그리고 야들야들하면서도 고소했었던 차돌박이의 찰지는 육즙까지 정말 끝내준다는 말을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맛이 아직까지 입안에서 맴돌고있는 것 같아요.

 

상추에 싸먹는 맛도 맛있었지만 냉면에 얹어서 혹은 비냉에 얹어서 먹는 맛 또한 무시하지 못할만큼 맛이 굉장했었답니다.

 

다하누에 들려서 편안하게 좋은 벽지로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저렴하지만 질 좋은 한우를

친구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아서 자주 이곳에서 모이자는 말을 건내고서는 헤어졌었어요.

 

다시 가면 사장님께 좋은 벽지 감사하다며 인사라도 건내고 싶네요.

거기가서 미세하더라도 나쁜 영향은 받지 않고 좋은 음이온을 맞고왔으니까요.^^

 

 

 

 

 

 

 

 

  마포 고깃집 마포역 한우 마포역 단체회식장소 다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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