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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만리장성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262-6번지

041-544-7016

041-544-7017

010-3264-8765

 

 

 

 

 

 

 

 

 

 

 

퇴근을 하고 열심히 달려간

우리의 숙소 만리장성

오전에 일찍와서 스파비스에서 스파를 하고

한 숨 자고갈까 하다가

그럼 왠지 더 피곤할거 같아서

퇴근하고 숙소에가서 자고

다음날 스파를 하고 오기로했다 ㅋㅋ

 

 

스파비스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만리장성!!!!!

멀리서도 간판이 보여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 ㅋㅋ

 

 

 

 

 

 

 

 

 

 

가까이 도착했을때

우리는 차마 만리장성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한참을 서 있었다

 

 

왜냐하면......

 

 

벽에 그려져있는 벽화 때문이었다

누가 낙서를 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잘 그려져있는 벽화

 

 

나중에 들어가서 물어보니까

어느 작가님이 그려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만리장성 안에도

작가의 그림들이 액자에 담겨

만리장성 곳곳에 걸려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맘에 들었던것은

우리가 올라왔던 길을

만리장성 앞에 도착해서

뒤돌아봤을때

벗꽃이 환하게 피어

조명을 받아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낮에 보는 벗꽃이 아니라

한밤중에 본 벗꽃인데도

이렇게 예쁘다는걸 처음 알았다 ㅋㅋ

 

 

 

 

 

 

 

 

 

 

다른데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만리장성은 아산시의 허가를 받아서

화장실에서 온천수가 나온단다!!!!!!

 

 

우리는 스파비스 티켓을 환불할까도 생각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그거랑 그건 다를거 같아서

이틀에 걸쳐서 온천수를 즐기기로 했다

 

 

 

 

 

 

 

 

 

 

1층에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

요즘 숙박하는데서 이렇게 먹을걸 제공해줬던가?

신나서 한껏 챙겨서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서도 한참을 먹다가

모자라서 한번 내려가서 가지고 왔다 ㅋㅋㅋ

 

 

저날 팝콘은 아마 우리가 다 먹었을지도~~~~~

 

 

 

 

 

 

 

 

 

 

 

방에 들어섰을때는 깜짝놀랐다

생각보다 아늑한 방에

깔끔한 가구들까지~

이런 방을 이렇게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다니!!!!!

 

 

 

 

 

 

 

 

 

 

 

 

침대는 둘이 자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폭신폭신해서

저녁에 씻고

거의 눕자마자 잠이 든거같다

침대에 누운 이후로는

큰 기억이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침대 건너편에는

TV 냉장고 컴퓨터 정수기...

왠만한건 다있었다

요즘 컴퓨터도 있다니!!!!

왠지 횡재한것 같다 ㅋㅋㅋ

 

 

 

 

 

 

 

 

 

 

 

 

컴퓨터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티비에서 재밌는걸 해서

컴퓨터는 꺼버렸다 ㅋㅋㅋ

 

 

역시 놀러가서는

컴퓨터는 크게 이용할일이 없는것같다

물론!!!!!

오랜 여행을 할때는

여행정보를 찾을때 필요할것같지만

우리는 스파만 이용할꺼니까 ㅋㅋㅋ

 

 

 

 

 

 

 

 

 

 

 

드라이기도 깔끔!!!

빗도 깔끔 ㅋㅋㅋㅋ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을 쓰는것에

또 한번 감동받았다 ㅋㅋㅋ

 

 

 

 

 

 

 

 

 

 

 

냉장고에는 주스가 있었다!!!!

득템!!!!

 

 

요즘 물도 잘 안주고

괜히 먹었다가 돈만 더 내던데

이건 주는거라고 한다~~~~

왠지 우대받는 기분이었다!!!!! ㅋㅋㅋ

 

 

 

 

 

 

 

 

 

 

화장실은 깔끔깔끔 ㅋㅋㅋ

화장실이 깔끔해야

묵으면서도 기분이 좋다~~~

 

 

 

 

 

 

 

 

 

 

 

게다가 이 욕조!!!!!

큼직하니 왠지 마음에 든다~

스파 기능도 있는것같은데

우리는 그냥 내일 스파비스에서

맘껏 스파를 하기로 하고

그냥 씻는 정도로만 사용을했다~

 

 

저녁에는 안 아쉬웠는데

괜히 나오면서 스파라도 한번 할껄하는

이상한 아쉬움이 생겼다 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찍부터 들어간 스파비스~~~~

오전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역시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전 일찍

편안하게 스파를 하고

우리의 스파장면은 우리의 머리속에만 저장!!!

ㅋㅋㅋㅋㅋ

 

 

나도 스파를 하면서

맘 껏 사진을 찍을수있는

연예인 몸매였다면

많이 찍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안히 스파를 할수 있게 도와준

만리장성

 

 

나도 저 모텔이라는 글자가 영 마음에 걸렸지만

요즘은 거의 스파비스 숙박을 하러

오는 사람들 밖에 없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완전 만족하면서 하루를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