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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야기

선릉 신점 잘보는 곳으로~ 신점보러 간 용한 점집 <영성암>

by ♡ 껑이 2013. 7. 27.





선릉 신점 잘보는 곳으로~ 신점보러 간 용한 점집




 <영성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기운

신점을 보러 점집을 찾았다

아무래도 조용하고 가라앉은 분위기에는 나도 덩달아 긴장하게 되었는데

보살님께서는 친절하게 점을 봐주시고 왔던 곳인지라 마음이 잘 놓였다~


점집을 찾기까지 이 사람 저사람 많이 물어보곤 했는데

역시 가봤던 곳이라 그럴까?

다시금 찾은 선릉 신점 잘보는 곳을 찾게되더라~











이번에는 무슨일인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사실 요즘 자잘자잘하게 사건 사고가 많았다

한 두번이면 그러려니하고 넘기지만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뭔가 나쁜 것이 끼었나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더 다칠까봐 며칠을 걱정하며 고민했다


그러던 중 이렇게 고민해봐야 아무것도 달라지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데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다보니 잊고 있었다











내 마음을 잘 읽어주시는 보살님...

역시 찾아오길 잘했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시는 것이 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시는 분 같고

용하디 용하다고 소문난만큼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기에 다들 선릉 신점 잘보는 곳으로 향하는 것 같다


내 이야기를하니 너무 걱정 말라고 큰 일은 나지 않고

곧 일이 풀릴 거라신다

지금은 그저 시기가 안 좋으니 잘 참고 기운을 잃지 말라고 해주셨다


마음이 안 좋을 때는 여행을 가고 쉬는 것도 좋지만

그 원인이 여러곳에 있으니 이렇게 점집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점집을 찾는 사람이 다시 점집을 찾게되는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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