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삼겹살 맛집, 성서회식장소~맛있는 삼겹살 먹고 왔어요!! 삼초삼겹살 성서점
지난 여름에 대구에 왔다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삼초삼겹살 성서점에 또 왔어요
집안 일때문에 동생과 갑자기 오게된 대구!!
동생과 함께 일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빠리 일이 끝났어요
일이 늦어질까봐 마음을 졸였는데
순리되로 잘 처리가 되어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생겼네요
우리는 배도 고프고 긴장한 탓에 아무것도 못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지난 여름에 먹었던 삼겹살 생각에
삼초삼겹살을 찾았네요
어느새 날은 어둑어둑해져가고 우리는 하루 대구에서
잘 생각이었기에 천천히 맛있는 삼겹살 먹고
우리의 호텔로 들어가기로 했죠
동생은 벌써부터 군침도 돌고 배도 고프다며
얼른 먹고 싶다고
맛도 좋고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저는 설명을 했죠
오늘의 메뉴 바로 삼겹살 !!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미리 초벌구이된 삼겹살이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동생은 초벌되어진 삼겹살을 보자마자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어요
바로 이거야~~ 오늘 한끼는 제대로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
완전 맛있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담백해서 느끼함도 없이
우리는 어찌나 열심히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맛있는음식은 행복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먹기위해 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삼겹살이 쫄깃한맛이 강한편이라서
씹는 즐거움이 한가득!!!
으흐흐
이제 보격적으로 먹어보자~~
내가 좋아라 하는 무쌈위에
김치 삼겹살 부추를 얹고 야무지게 한쌈!!
입이 터지도록 넣었네요
상큼한 무쌈과 삼겹살 부추가 한데 어울리면서
아주 맛있는 삼겹살이었어요
음!!꼬시고 맛있당!!
삼겹살을 다 먹었는데 동생은 조금 부족하다며
고기를 더 먹자고 했죠
그래서 주문한 향정살이에요
초벌구이를 해서 그런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더라구요
먹기좋게 자르고 야채들을 같이 넣으니 삽자루 철판에
한가득이더라구요
향정살!!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두툼한 향정살은 씹는 식감도 좋고
두꺼우도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었어요
기름이 많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오늘따라 더 맛있네요
무쌈에 부추와 김치 고기 한점 올려 싸서 먹으니
입안 가득 행복이 밀려 오네요
한쌈하고 소주 한잔씩 했죠
오늘 고생했으니 맛있게 먹자고
서로 건배를 하고는 원샷!!!
이렇게 먹고 나서 추가메뉴로 시킨
김치칼국수 !!
고기를 먹고 나면 왜 면을 먹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큰 칼국수가 고기먹은뒤 개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칼국수가 칼칼한 맛이 속이 시원해지고 아주 좋았어요
면발도 쫄깃하고 국물이 얼큰해서 고기 먹고 나서
뒤끝이 완전 개운~ 가을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그런 맛이었죠
쫄깃한 면발!! 후루룩 후룩 몇일 굶은 애들처럼
어찌나 먹방이 터졌는지
쉬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는 것은
그동안 스트레스였는지 아님 배가 고파서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죠
어찌되었든 맛있게먹은 김치칼국수였어요
그래도 밥은 볶아 먹어야 한다며 밥을 또 볶았네요
ㅎㅎ
고기 굽고 남은 고기에 갖은 야채와 김가루 팍팍 뿌려서
만들어 먹는 볶음밥의 매력...
정말 고소하고 찰진맛이 아주 좋네요
야채가 많아서 전혀 느끼하지 않는 맛이어요
아주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양이 많았지만 우리는 다~~먹었어요
김가루도 듬뿍 들어가서 아주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아주 좋았죠
우리는 이렇게 먹고도 배부른 줄 모르다
일어나려 하니 일어날수가 없었죠
너무 먹은거였어요
이런 미련한 것들!! 하면서 우리는 밖에서 소화시킬겸
산책을 하기로하고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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