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근처맛집 ◈ 참나무로 구운 오리가 맛있는 곳 ◈ 토담

 

 

 

곤지암리조트근처맛집 ◈ 참나무로 구운 오리가 맛있는 곳 ◈ 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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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기도 광주 여행길에 만난 토담

너무 즐거웠던 1박 2일 여행이였답니다!!

 

친구가 급 주말에 여행을 가자고 하더군요~!!! ㅇㅋ~~!!!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단풍놀이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거든요!!

 

친구가 정해놓은 여행지는 경기도 광주

서울근교라서 부담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자~ 그럼 우리의 맛있는 식사를 책임졌던

곤지암리조트맛집 토담에 대해서 포스팅 할께요~~!!!

 

 

 

 

 

 

광주에 도착하니 점심때가 지나고 나서였어요~!!!

간단히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 먹긴했지만 배고프다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

제 아무리 재미있고 좋은 곳에 있어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잖아요!!

우선 식사부터 하고 짐을 리조트에 놓고 화담숲에서 놀기로 했어요~

 

 

 

 

 

 

메뉴판을 보고 오리탕과 오리냉국수가 눈에 딱 들어와서

우리 테이블은 그걸로 주문!!!

 

 

 

 

 

 

 

먼저 나온 오리국밥이예요~~!! 제 메뉴예요 ㅎㅎㅎ

오리탕이랑 비슷하지만 국물이 진하고 오리냄새가 전혀 없어요~~

저희가 간 날은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날씨가 꽤 쌀쌀했답니다!!!

오리국밥 한그릇 먹으니 몸도 든든해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친구가 주문한 오리냉국수

저는 오리냉국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친구가 워낙 면을 좋아하거든요!!!

냉면이나 다른 국수와는 전혀 다른 면이래요~~!!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육수와 고명으로 올라간 오리고기

 

맛있다고 덜어줬는데,

저는 추워서 그런지 오리국밥이 훨씬 맛났어요 ㅎㅎㅎ

 

 

 

 

 

 

옆테이블에서 먹는게 맛나보여서 따라 주문한 오리날개볶음이예요 ㅎㅎㅎ

오리 날개는 보통 다른 식당에서는 맛볼수 없는 토담만의 특별한 메뉴예요~~

비닐장갑을 함께 주셔서 손으로 잡고 살을 발라내서 먹으면 되는데,

고기가 연해서 쉽게 발라져요~~!!

 

부들부들 야들야들 으~~ 별미중에 별미예요

 

 

 

 

 

 

식사를 마치고 곤지암리조트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화담숲으로 드라마사랑비 촬영지인 약속의 다리도 있어요!!

 화담숲을 둘러보는 코스는 총 3가지가 있는데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1시간반 코스가 있고,

모노레일을 타지않고 숲속산책길을 돌아보는 코스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

시간에 맞춰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니 식사한 것도 소화가 잘되고

파란 가을하늘과 단풍을 보니 기분이 훨훨 날아갈것 같아요!!!

이래서 가까운 근교라도 여행을 떠나야 하는 것 같아요~!!!

 

 

 

 

 

 

화담숲을 돌아보고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했어요~~!!!

삼겹살? 회? 조개구이?

저는 역시 고기가 좋더라구요~~ 아까 토담에서 오리구이도 팔고 ㅎㅎㅎ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다시 찾았어요!~~~

괜히 외지에 나와서 맛없는 곳에서 먹고 기분상하기 싫었거든요!!!

 

우리가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모듬구이!!!

훈제오리, 훈제삼겹, 등갈비, 갈비, 새우, 소세지가 나와요~

 

기본찬은 비슷했어요~~!!

김치들, 깻잎절임, 씻은묵은지, 샐러드, 무장아찌, 양파슬라이스 등등

 

 

 

 

 

 

아~ 배고파요 배고파!!

친구와 저는 뱃속에서 아우성대는 소리를 들으며 눈이 반짝반짝

 

 

 

 

 

 

 

빨리 익은 새우와 쏘세지를 순식간에 사사삭!~~

사라져 버렸어요 ㅎㅎㅎ

 

 

 

 

 

 

아~ 손에서 불이나요!!!

맛있는 새우를 빨리 먹고 싶어서

손이 뜨겁지만 열심히 껍질을 벗겨내요 ㅎㅎㅎ

 

 

 

 

 

 

새우와 소세지를 열심히 먹고 있는 사이에

삼겹살과 오리가 다 익었네요 ㅎㅎㅎ

드디어 행복한 시식시간이예요~~!!!

 

 

 

 

 

 

건강을 생각해서 가끔은 쌈에 싸서도 먹고

야채도 함께 먹어줘야 좋아요~!!

웰빙건강식에 야채가 빠질 수 없는 이유인 것처럼

평소 야채를 생활화하는 저는 몸에 배어있어 익숙하지만

우리집 조카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은 

즉석요리나 패스트푸드 음식에 길들여져 야채를 잘 먹으려고 하질 않아 걱정이예요~!!

그래도 최근에는 웰빙의 붐이 일면서 조금씩 노력을 해보니 기특해요 ㅎㅎㅎ

 

 

 

 

 

 

토담에서 서로 먹여주고 냠냠 ㅎㅎㅎ

이런 편안함이 있는 친구라서 기분좋게 어디든 같이 떠나고 싶어진답니다~!!

 

토담에서는 감자떡이랑 집된장 김치가 구매가능해요~~!!

저는 감자떡이 너무 맛있어서 식구들이랑 먹을려고 사갔답니다 ㅎㅎㅎ

한마디로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