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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여행

안면도 펜션 안면도 저렴한펜션 꽃지해수욕장펜션 -안면파라다이스펜션

by ♡ 껑이 2013. 2. 24.




면도 펜션 안면도 저렴한펜션 꽃지해수욕장펜션 -안면파라다이스펜션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으로 


안면파라다이스펜션


똑똑 저희 놀러왔어요...ㅋ







겨울바다를 가기 전까지는 추운데 괜찮을까? 그래도 가고 싶다...

이 두 가지 생각을 계속 반복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겨울, 여행을 안 갈 수는 없는 법이니

결정을 딱 하고 갈 곳을 고르고 있었다.

위치는 우선 서해!!!

막연히 동해보다는 덜 춥지 않을까 생각해서 서해로 골랐다.

위치도 찾아보고 어디어디 찾아보고 하다가 결국 선택받은 곳은

안면도로 꽃지해수욕장펜션이 어떻겠냐는 말이 나와서 이곳으로 결정!!!

펜션 찾는 것도 힘든데 놀러가는 장소 고르는 것도 참 힘이 들었다...ㅋ


결국은 안면도 저렴한펜션을 알아보기 시작하다가

후기도 보고 펜션 사이트에도 들어가며 알아낸

안면파라다이스펜션을 예약하고 다녀왔다.







안면도 저렴한펜션으로 사람들이 찾는다는 안면도 펜션은

역시나 저렴해서일까?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그래도 마주칠 일은 없었으니 편했다.


안면도 저렴한펜션은 펜션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위치적으로 굉장히 좋다.

방포항이 앞에 있고 꽃지해수욕장도 많아서 

꽃지해수욕장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한다.

우리는 꽃지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모두 보았다.

겨울인데도 겨울바다의 멋과 운치를 아시는 분들이 곳곳에 보이셨다.







펜션은 봉숭아 방으로 결정했었다.

방문도 한 번 찍어 보았는데

글이 흐리지 않고 정확하게 나왔네~







방은 원룸처럼 부엌과 침구, 냉장고 등등이 알차게 들어 있다.

창이 특히나 햇빛 잘 드는 곳이라서 사진으로도 화사하고 밝게 나왔다.

겨울이니까 특히나 이럼 남향인 펜션이 좋다.

펜션 안이 따스해도 햇빛만 못하지~~

커튼으로 밤에는 안락하게 잘 수 있으니 걱정도 없다.







저렴한 펜션이라지만 어디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다.

벽에는 벽걸이 TV도 걸려 있고 침대도 깨끗하고...

침구는 꽃무늬 침구였는데 화사한 색의 꽃이라서 방과 잘 어울렸다.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고 밝은색의 가구나 소품들이여서 방 분위기가 어울렸다.







밥도 앙증맞은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

테이블보가 올려져 있고 분홍색이였는데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형태여서 더 좋았다.


밥도 맛나게 먹고~ 고기도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저녁에 먹었는데 깜박했는지 바베큐장에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갔다...ㅋ

에이~ 정말 아쉬웠다.

바베큐장은 굉장히 큰데 그래서 손님이 많은 안면도 저렴한펜션임에도

불편하지 않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었다.







장과 냉장고, 화장대!

공간활용을 잘 하신듯 낭비되는 공간 없이 모두 알차게 들어가 있다.

위에는 에어컨도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잘 놀 수 있을 것 같다.


안면도 저렴한펜션으로 놀러가서 바다도 보고 이곳저곳 안면도도 구경했다.

날이 너무 춥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알맞았기에 운이 좋은 것 같다.

너무 추운날은 정마 돌아다니기 싫으니까...ㅋ


돈을 펜션비로 많이 쓰지 않았고 안면도까지 오는 것도 시간이 많이 안 걸리고~~

여러모로 안면도 저렴한펜션으로 놀러오길 잘 한 것 같다.

이런 펜션 추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펜션에 짐도 풀고 좀 몸을 녹이고 쉬다가 배가 고파져 나온 곳이다.

안면도 맛집은 안면도 펜션을 예약하고 그 이후 계속 찾아보아서 자신 있었다며 

죽 해변을 따라 올라오며 이곳까지 왔다.

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했는데 맛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지만

걱정 말라고 말하더니... 왜 자신있나 했는데 가본 곳이다.

미리 말을 해주지!! 괜한 걱정을 했다.

그래도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안면도 바다를 죽 훑어볼 수 있었다.

차 안에서였지만 말이다...ㅋ

그래도 본 것이 어딘가? 푸른 바다가 참 아름다웠다~







바닷가에 왔으니 해물요리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조개찜이다.

조개 종류도 다양하고 조개찜이 깔끔하고 시원했다.

모래 해감도 잘 되어서 먹는 내내 편안했고.


안면도 펜션도 마음에 들고 안면도 맛집도 마음에 들었다.

이번 여행은 돈은 많이 들지 않았지만 행복하고 즐겁고!!!

언제 다시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조개찜으로 배 통통 두드리면서 온누리회타운을 나왔다.

다음에도 가보고 싶어서 전에 이야기 한 적이 있는 안면도회타운!

이렇게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기회를 잘 잡아서 다시 온 것 같다.

여전히 맛있고 신선한 해물들이 나오는 것 같다.


안면도에서 돈도 많이 안 쓰고 저렴한펜션과 맛난 음식을 먹고 온 이번 여행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나 안면도 저렴한펜션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곳이다.

넓은 방도 있던데 단체로 저렴하게 안면도 놀러오기 아주 딱이다.

어떻게 다음에는 안면도 단체여행 한 번 계획해볼까?



어디야


안면파라다이스펜션 

011-431-0313

충남 태안군 승언리 방포 1336-11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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