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펜션 엠티펜션 MT펜션추천 - 모짜르트펜션
대성리에서 가까운 단체펜션
모짜르트펜션
내가 꼭 가고싶어서 가는 여행길이 아니면 왠지 의무감이 들기도 하고,
내가 왜 따라왔을까 후회를 하곤 한다.
처음 지인의 친구들 모임을 따라나서서 내가 들었던 생각은 바로....내가 왜따라왔을까..했던 생각.
사람이 많아서 정신도 없고,
어느 누구 하나 나와 깊은 얘기를 할수없는 상황이었지만,
펜션도 마음에 들고,
왁자지껄 떠드는 분위기에 흠쩍 취해서
우하하하~ 많이들 웃고 돌아온 여행이 되었다.
대성리 모짜르트펜션.
대성리 모짜르트펜션은
대성리역에서 차로 5분거리정도로 역에서 아주 가깝다.
대성리 엠티촌에 자리하고있지만,
주변에 계곡도 있고, 잔디정원이 넓어서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게다가 큰 별채 2동으로 이뤄져있고,
2층으로 되어있어서
다른팀 눈치 안보고 올곧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금 사진은 1층의 모습인데,
마치 우리집에 온것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방이 크고, 큰 창문을 열고 나가면 바깥이 보인다.
작은 테라스와 함께 바깥이 보이는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게다가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서
아침풍경은 너무나도 고요하고 고즈넉했다.
물론 내가 일찍 일어나기도 했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모습~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큰 창문너머로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2층에 넓지막한 쇼파와 러그, 그리고 큰 방..
단체로 엠티오기에는 딱인 펜션이었다.
욕실도 1,2층에 각각 있어서,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앞에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이 없었다,
다른 단체펜션(세미나펜션 등)에 갔을때
야외화장실이 별도로 있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모짜르트펜션은 내집처럼 편안하게 욕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곳곳에 놓여진 예쁜 소품들과
아기자기한 인형들~
주인장님은 아기자기한 분이시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뵈니 참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분이셨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
밤에는 조금 위험해서
꼭 불을 켜고 다녔다.
낮에는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이 멋지게 비치는 아름다운 계단으로 변하는~
변신 계단 ㅋ
내의도와 상관없이 간 단체엠티였지만,
사람들과 웃고 즐기며 지냈던
재미난 1박2일이었다.
모짜르트펜션
031-585-7055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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