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 맛집[남춘천닭갈비]
오랜만에 춘천에 갔다.
대학때 가보고 처음인것 같다.
대학 친구들과 대학때 기분도 낼겸해서 전철타고 무작정 춘천으로 떠났다~~
남춘천역에서 내려 무작정 닭갈비골목으로 들어가서
어느집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골목 외진데까지 가서야 찾은 남춘천닭갈비집으로 들어갔다.
푸짐하게 나오는 닭갈비다~~
시들지 않은 야채들이 맘에 들었다.
능숙한 솜씨로 제대도 볶아주신다.
양념이 골고루~~~
아주머니의 눈부신 솜씨로 제대로 볶아주셨다.
먹음직스러운 닭갈비가 완성됐다~~
우린 모두 입맛을 다시며 아주머니의 현란한 손놀림에 주목하고 있었다.ㅎㅎ
탱탱한 닭갈비~~
닭의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닭갈비맛이 일품이었다~
우린 허겁지겁 먹기 바빴다~~ㅎㅎ
닭갈비의 백미라 할수 있는 볶음밥~~
싱싱한 야채를 더 넣고,김과 참기름을 넣어
맛있게 볶아주시는 아주머니~~
아주머니 감사합니다요~~^^
지금도 침이 꼴깍~~
고소하고, 담백해서 배부른줄 모르고 마구 먹어댔던 우리들~~ㅎㅎ
꾹꾹 눌러서 약간 태워먹어면 더욱 고소했다~
그냥 갈라다 춘천까지 와서 막국수를 안먹는건 춘천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주문한 막국수까지.
그렇게 먹어대고도 들어갈때가 있는게 그저 신기할 뿐이었다.
새콤새콤~~
달콤달콤했던 막국수~~
남춘천닭갈비집의 막국수도 정말 굳입니다요~~
결국 우린 부른배를 부여잡고 기어나올수 밖에 없었다는~~ㅋㅋ
춘천가는 전철을 타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춘천여행에 빠져서 안될 닭갈비와 막국수.
꼭 남춘천닭갈비집으로 가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요~~^^
033-242-4947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876-6
남춘천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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