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이야기

민어효능 노량진수산시장 민어 싱싱한 민어 땅끝마을

by ♡ 껑이 2013. 6. 28.

 

 

 

노량진수산시장 민어 싱싱한 민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곳

 

 

 

땅끝마을

 

 

 

 

 

노량진수산시장 땅끝마을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수산시장내

 13-8 고급 45

02-815-7337

 

 

 

 

 

 

 

 

 

여름이라 민어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친구가 민어먹으러 가자고 하도 얘기를 해서

약속을 잡고 민어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민어를 싱싱하게 먹을 곳을 찾다가

아무래도 식당보다야 수산시장이 더 싱싱하고 저렴할것 같아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민어를 먹으러 갔다.

 

 

* 몸에 좋은 민어의 효능 *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 성장발육을 돕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민어의 부레에는 젤라틴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칼로리도 낮은 흰살생선이기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민어 !!!

 

 

[출처:네이버]

 

 

 

 

 

 

 

 

 

 

3명이 찾아가 배터지게 먹고 온 민어

노량진수산시장에 민어 잘하는집으로는 몇집이 꼽히는데

그중 친구의 단골이라는 땅끝마을을 찾아갔다.

언제나 싱싱한 회를 준비해 놓는 땅끝마을은 다른 회로도 이미 유명하지만

요즘은 민어철이라 민어를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았다.

 

오늘은 얻어 먹는 날이니 즐겁게 약속장소로 이동

 

 

노량진수산시장내 자리잡고 있는 땅끝마을 이미 시장안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 언제나 가면 사람들이 횟감을 고르느라 앞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싱싱한 민어

친구가 예약을 해서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래도 5분정도 기다렸다가 민어가 떠졌다.

 

싱싱한 민어를 회로도 즐기고 탕으로도 즐기고

전까지 즐길 수 있는데

이날 회먹자고 모였는데 민어가 워낙 큰 생선이라 다양하게 즐겨줬다.

 

우선은 회로 제일 많이 뜨고 전으로 만들 민어는 따로 떠서주신다.

식다에 가지고 가면 이모님들이 알아서

요리를 해다 주신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민어로 유명한 땅끝마을이 좋은 이유는

바로바로 회를 썰어주시기때문에

회를 두껍게 즐기는 우리들은 맞춤식으로 회두께도 정할 수 있다.

회를 얇게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은얇게

두껍게 먹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두껍게 떠달라고 하시면

사장님이 알아서 맛있게 잘 떠주신다.

 

생선마다 각자의 맛있는 두께가 있다고 하는데

투박한걸 좋아하는 우리는 두꺼운 회가 한입 가득

차는게 좋다.

 

 

 

민어를 먹으면 항상 먹어줘야 하는 부레회

부레회는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 부위다.

나도 처음엔 모양이 비호감이라 안먹다가

기름장에 한번 찍어 맛보고는매니아가 되어 버렸다.

정말 고소하면서 씹는 맛이 독특한 민어 부레

 

처음 먹는 사람은 민어살이랑 같이 해서 초생강이나

락교를 같이 먹어주면 좋을것 같다.

 

고소한 맛에 한번 빠져 버리면 헤어나오기 힘든 민어 부레회

민어부레회는 정말 싱싱한 민어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부위인데

 정말 맛있었다.

 

 

 

 

 

 

 

 

 

 

 

 

 

 

 

눈으로 봐도 정말 찰진 식감이 느껴질것 같은 민어회

민어는 크기도 커서 유명하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는 생선이다.

여름이라 기력이 딸리기전에 미리미리 먹어줘야 한다.

 

이번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덥고 열사병이 날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몸보신을 하는 차원에서 찾은 노량진수산시장.

 

 

 

 

 

 

 

 

 

 

 

푸짐하게 한접시 잘떠진 민어회이다.

민어랑 같이 멍게랑 새우도 챙겨주신다.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들

두분이 계시는데 두분다 정말 친절하신 집이다.

 

 

회맛도 중요하지만 고객관리를 정말 잘하는집 같다.

나이 지긋하신 멋지게 나이들어가시는 할아버지들도

단골로 찾으시는 집인가보다..

할아버지들끼리 오셔서 민어를 떠가시는데 꽤 오랜 단골인 것 같았다.

 

 

 

 

 

 

 

 

 

 

 

 

 

민어 부레와 민어전 부칠것 그리고 민어 껍질까지 챙겨주신 사장님

민어 껍질도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면서 정말 맛있다.

껍질도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거부감이 들수 있는데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함이

풍부하게 나는 맛있는 껍질이다.

 

 

초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기름장에 고소하게 찍어먹어도 맛있다.

 

 

 

 

 

 

 

 

 

 

 

 

회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이모님이 민어전을 들고 오신다.

바로바로 부쳐나오는 민어전

 

 

명절때 먹는 동태전이랑은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맛이다.

횟감으로 먹는 민어를 바로바로 부침옷을 입혀서 부쳐내니

말안해도 그 부드러움은 최고인듯.

 

입에 넣으면 녹아 사라진다는 말이 딱 요때 쓰는 말같았다.

정말 맛있었다. 민어회와 함께 민어전도 정말 강추할 만한 메뉴이다.

 

회를 떠달라하실때 민어전도 먹고 싶다고말하면

전부칠 거리의 민어를 따로 챙겨주신다.

 

 

 

두툼하게 한입 가득 민어의 고소함이 전해지는 맛있는 민어전이었다.

나중엔 회반 민어전 반으로 먹고 싶을 만큼

막걸리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 같은

민어전

 

 

 

 

 

 

 

 

 

 

 

 

회를 먹고 마무리는 항상 개운하게 매운탕

이번에는 하얗게 민어지리로 주문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이 좋은것이 알아서 싱싱한 재료를 사다가 식당 이모에게 드리면

적당량의 돈을 받고 조리를 해주신다는 점이다.

 

꽃게나 대게를 사오면 쪄주시고 매운탕 거리를 가지고 가면

매운탕값에서 5천원을 빼고 계산이 된다.

 

가격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비슷비슷한것 같다.

 

 

 

 

 

 

 

 

 

 

 

예쁜 빛깔의 민어

민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인 생선인것 같다.

이렇게 자연에서 나는 재료들도 보양을 해야 진정한 보약같다.

 

 

 

 

 

 

 

 

이번엔 친구들과 민어를 먹었으니

조만간 민어를 먹으러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아야 겠다.

다음에도 예약해서 기다리는 일 없이 민어를 맛봐야겠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맛좋은 민어도 맛보고

젤라틴이 풍부한 부레회도 먹고 피부가 탱글탱글해 진 기분으로

돌아왔다.

 

 

 

 

 

노량진수산시장 민어 맛집 땅끝마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