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횟집추천 제주 제주공항근처횟집 - 외가집
외할머니집처럼 편안하고 맛있는 요리가 한가득~
외가집
제주에서 맛있길로 소문난 횟집..
외할머니가 해주신것 같은 푸짐한 한상이 너무나도 그리운 지금이다.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라 가깝고,
미리 예약하면 더 잘해주시는듯한 외가집..
외가집은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라서 좋은점도 있지만,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너무 아름답다.
현지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특별한 해물을 많이 주셔서
그것 또한 장점이다.
우리가 먹었던 자리..
날씨만 따뜻했다면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을것 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에서 먹었다.
역시 제주에 많다는 그 바람..
창문 끝에서부터 끝까지 모두 바다로 가득차 있었다.
미리 예약을 했더니 이렇게 멋진 한 상을 만들어주셨다.
서울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했던
제주만의 특별한 스끼다시들이 한가득이고,
회 또한 푸짐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시원하고 시원한 홍합탕.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칼칼하면서도 시원하다.
처음 먹으면 입맛을 돋궈주기에 충분하다.
우아한 샐러드~
드레싱이 직접 만든것처럼 느끼하지 않아서
자꾸 들어가는 맛이다.
볶고, 튀기고, 느끼한 음식만 있는게 아니라
음양의 조합처럼,
생채와 숙채,
익힌 생선과 생선회가 골고루여서
진짜 내 몸을 챙겨주시는 외할머니의 밥상같은 느낌이다.
제주에서만 먹어볼수있는 메뉴가 한가득이어서
기쁜마음으로 먹을 수 있었던 식사.
제주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할 것들..
전복, 갑새우, 돔회 등등
푸짐하게 잘 나온다.
돔회~
돔회는 크고 얇게 썰어주는 것이 특징인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씹는맛이 더 좋다.
씹을수록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너무 좋았다.
역시 제주에 간다면 꼭 돔회를 먹어야해!!
이것 외에도,, 병어회, 자리돔회,갈치회, 고등어회 등이 나왔다.
서울에선 비싸고, 귀해서 먹지 못한것들을
제주공항맛집 외가집에서 실컷 먹었다.
회를 다 먹을때쯤 나오는
옥돔구이와 우럭통튀김.
옥돔구이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회만큼이나 맛있었던 옥돔구이
우럭통튀김은 우럭 머리가 그대로 보일정도로 잘 튀겨져있었다.
껍질이 얇아서 바삭하고,
야채와 소스가 적당히 뿌려져있어서
함께 먹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매운탕 사진이 어디로....??
매운탕에 라면사리를 넣어먹을 수있었던 특별한 횟집
외가집이었다.
배불리 먹고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그곳.
횟집 바로 앞에 해안도로를 건너면 별빛바다전망대가 있다.
다른곳보다 조금더 바다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바로 밑 바다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멋진곳이다.
신기하게도 물빛이 아름답고,
신기하게도 제주특색 해산물을 푸짐하게도 먹을 수 있고,
신기하게도 횟집인데도 푸근하고 편안한 외가집
제주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서 제주맛의 진수를 경험해보시길 추천한다.
외가집
제주도 용담3동 2360번지
064-74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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