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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백사장항맛집] 백사장항횟집 안면도백사장항맛집 안면도횟집 온누리횟집

by ♡ 껑이 2013. 1. 31.

 

 

 

 

[백사장항맛집] 백사장항횟집 안면도백사장항맛집 안면도횟집 온누리횟집

 

 

온누리횟집

 

 

 

 

 

 

 

 

 

오랜만에 뭉친 바쁜사람들끼리 가족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고 할것도 없이 저녁만 외식해서 온것이지만 근교가 아닌

바다로 왔기때문에 여행 온 기분으로 들떠있었다.

 

 

 

 

 

 

 

 

 

 

 

백사장항이 바로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있던 온누리횟집

밑에는 조개구이를 해먹을수있는 테이블이있었는데

여름에 구워먹으면 시원하게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먹을수있겠어

다음번엔 여름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며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밖에서 먹는 조개구이가 맛있다면서 여름에 다시 오자고 하셨다.

 

 

 

 

 

 

 

 

 

 

 

상 한가득 나온 스끼다시와 모둠회

모둠회를 주문하자 나온 것 들이다.

다양한 스끼다시들이 넘쳐나서 뭐부터 먹어야할지 고민되었던 상황

각가지 음식들이 우리 가족들을 설레이게했다.

 

 

 

 

 

 

 

 

 

 

 

모양세도 이쁘게해서 담아가지고 온 해물들

특히나 새우는 동생이 차지해 모두 까서 입속에 넣어버렸고

엄마와 나는 썰려나온 전복을 맛있게먹었었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초밥도 스끼다시로 나올만큼 종류가 다양했던 백사장항맛집 온누리횟집

 

 

 

 

 

 

 

 

 

회를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남동생이 열광했던 튀김음식

그리고 엄마가 좋아한 호박 내가 좋아했던 두부까지

각가지 음식들이 우리 가족들의 취향을 어떻게 맞춰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하나가 필요에의해 가장 맛있게 먹을수있는 사람에게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것은 당연 메인 모둠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회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부모님은 말할것도없이 맛있다며 계속해서 드셨고

회를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동생도 한점 두점 계속해서 꾸준히 들 정도로

비린맛은 전혀없고 오히려 달달하기만했던 회다.

 

 

 

 

 

 

 

 

 

 

 

그렇게 우리 가족의 행복과 평화와 성공을 기원하기위해 건배를했다.

물론 나는 운전을해야되기때문에 소주잔에 사이다로 대체해야했지만

오랫만에 가져보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었던것같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하이라이트 회는 좋아하지않아도 매운탕은

이상하리만큼 좋아하는 동생이 제일 먼저 반가운기색을 띌 만큼 맛있어 보였던

백사장항횟집 온누리횟집의 매운탕이다.

 

 

칼칼하면서 얼큰한맛이 밥에 말아먹어도 소주 안주에도 딱이였던 매운탕국물에

야채가 한가득이여서 엄마와 나는 야채를 건져먹느라 바빳고

아버지와 동생은 술 안주를 해먹느라 바빳다.

 

먹느라 말이 없어졌더라도 건배할때 만큼은 활기찼던 우리가족

 

이렇게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도 가족사랑만큼은 잊지말자며

계속해서 가족모임을 떠나자고 넌지시 던진 아버지에 말씀에 따라

다음 맛집을 선별해 시간을내어 가족모임을 가질예정이다.

 

 

성공리에 마쳤던 온누리횟집의 품평은 아주 좋았고

여름에도 다시 한번 오자는 말이 계속해서 나왔던 온누리횟집이다.

 

 

 

 

 

 

 

 

온누리회타운

041-673-8966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1길 1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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